사천시 당일치기 코스 추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 와인갤러리)
산과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초의 사천바다 케이블카, 살아있는 공룡의 후예 슈빌과 초대형 하마 등 400여 종의 희귀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종포~미룡마을을 잇는 6.2km 구간의 무지갯빛 해안도로, 편백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낙조로 유명한 실안 해안도로,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린 비토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팔포음식특화거리, 노을빛카페거리 등 먹거리가 가득한 사천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1. 항공우주박물관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운영하고 있는 항공·우주 전문 박물관입니다. 전시관은 실내전시장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내전시장의 1층은 항공을, 2층은 우주를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1층은 항공발달사를 시작으로 항공기의 종류 등을 알려주고 있으며, 실제 비행기에 들어가는 부속들을 축소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가 하늘을 날게 되는 원리 등을 설명해 주는 등 평소 비행기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풀어줍니다. 2층은 우주탐험을 주제로 하는데 우주복을 비롯해 우주에서 사용하는 여러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주김치, 우주라면 등 20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비행할 때 가지고 가서 사용했던 한국형 우주음식이 전시되어 눈길을 끕니다.
이곳 관람의 진수는 다양한 비행기들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야외전시장에 있습니다. 커다란 수송기에서부터 전투기와 장갑차, 헬기까지 약 3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C54-스카이마스터 수송기는 한때 우리나라 대통령 전용기로 이용되었던 비행기로 지금은 내부를 전시장으로 꾸며 놓고 있으며, C-123K 프로바이더 수송기는 영화 「월켐 투 동막골」에서 연합군이 스미스를 구하러 갈 때 타고 갔던 장면을 촬영했던 비행기입니다. 그 밖에도 현재 우리 공군에서 운용 중인 F-16 파이팅 팔콘 전투기를 비롯하여 한국형 고등훈련기인 T-50의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 항공기술의 현재를 보여줍니다.
⊙주소: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802
⊙이용시간: 매일 09:00~18:00(입장종료 17:20)
⊙이용요금: (박물관)어른 3,000원 / (박물관) 어린이, 청소년, 경로 2,000원 / (과학관 통합권) 어린이 3~6세 2,000원 / (과학관 통합권) 어린이) 어린이 7~12세 2,500원 / (과학관 통합권) 청소년) 청소년 13~18세 3,000원 / (과학관 통합권) 어른) 5,000원 / (과학관 통합권) 경로) 6565세 이상 2,000원 / (과학관 통합권) 하사) 이하 군인 2,000원 / (과학관 통합권) 중사) 이상 군인 3,000원
⊙주차: 무료주차
2. 사천바다케이블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10개월에 걸쳐 풍동(風動)실험을 실시한 후 자동순환 2선식을 채택해 한겨울의 매서운 바닷바람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든든한 안전장치로 설계되었고, 순간 돌풍과 강풍 등 돌발상황을 대비해 모든 지주에 풍향, 풍속 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또,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한 구조시스템도 마련했습니다. 전력 공급이 끊기면 비상 엔진으로 구동용 케이블을 돌려 비상 운행하고, 자체 모터를 가진 특수 구조차가 캐빈에 직접 접근해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합니다.
새들(Saddle)구간, 무진동으로 쾌적하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케이블가 지지하고 있는 철탑부분을 통과할 때마다 덜컹거리는 진동으로 공포감을 느끼는데,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모든 구간이 무진동으로 운행되어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직선코스(국내 대부분의 케이블카)가 아닌 대방역사에서 각산역사로 올라가는 구간이 초양역사와 대방역사 구간보다 약 26.6도가 꺾여 더욱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며 이 무진동의 묘미에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다와 섬, 산을 잇는 2.43Km(약 20분) 구간을 다이나믹하게 즐겨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코스 구성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케이블카는 산 아니면 바다를 잇는 단조로운 코스를 가지고 있는 반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섬(초양도), 바다(사천바다)와 산(각산)을 잇는 3개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류장은 모두 3곳입니다. 아래의 그림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전예약제는 없으며 당일 현장발권만 가능합니다.
단, 온라인 구입 시 구입 당일은 사용이 어려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사천시 사천대로 18(대방동)
⊙이용시간: 월~목 09:30~18:00 매표종료 17:00 / 금 09:30~20:00 매표종료 19:00 / 토 09:00~20:00 매표종료 19:00 / 일09:00~18:00 매표종료 17:00 /
⊙이용요금: 자세한 요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3.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 급으로 2021년에 개장하였으며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아쿠아리움입니다.
부지면적 7790㎡,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이며, 수달, 비버, 물개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400여 종의 포유류와 파충류, 어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최초로 전시 동물들이 자연광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동물의 복지 및 보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해양 동물구조센터 운영을 통해 해양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쿠아리움입니다.
아라마무 아쿠아리움에는 아쿠아리움뿐만 아니라 동물원, 대관람차, 회전목마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소: 사천시 경서대로 3552
⊙이용시간: 매일 09:30 ~ 18:00 (마지막입장 17:00)
⊙이용요금: 성인 27,000원 / 어린이, 경로 23,000원 / 케이블카, 대관람차 등과 함께 패키지로 구매 가능,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 (연간이용권) 하마권(아쿠아리움): 85,000원, 슈빌권(아쿠아리움+동물원): 95,000원
4. 사천 와인갤러리(예비사회적기업)
와인갤러리는 폐쇄되어 방치된 기차터널을 천혜의 와인저장소이자 사천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사천의 역사를 함께한 터널에서 사천시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 농산물로 만든 와인과 제철 농산물, 6차 산업인증의 특산물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업사이클링 체험, 지역 예술인 공연과 축제, 플리마켓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4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며 지역의 자원과 특산물 그리고 문화 체험도 가능한 이색적이고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소: 사천시 경서대로 3552
⊙이용시간: 10:00 - 18:30 (마지막입장 18:00) / 무료입장
⊙이용요금: 키위와인 3004 13,500원 / 7004S 22,000원 / 7004D 28,000원 / 키위와인 스위트(1잔) 3,000원 / 키위와인 드라이(1잔) 4,000원 / 모카포트 아메리카노 3,000원 / 딸기스무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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