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도시 당진시 가볼만한곳 여행지 핫플레이스 BEST5(삽교호관광지,난지섬관광지,왜목마을관광지,신리성지,면천읍성)
1. 삽교호관광지
서해바다와 인공 호수, 황금 들녘과 각종 놀이공원이 한 곳에 어우러진 삽교호관광지는 당진의 관문이자 국민 관광지로 해군 퇴역군함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삽교호 함상공원과 해양안전과 해양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해양테마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서해의 환상적인 풍경을 넉넉히 담은 곳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당진해양캠핑공원과 삽교호의 담수호를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고, 호수공원과 야구장, 생태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삽교호 바다공원에는 전망데크, 체육시설, 공연장, 산책로가 갖춰져 있으며, 추억과 향수, 스릴을 느껴볼 수 있는 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에서 서커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삽교호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누구나 보고 즐기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국민관광지입니다.
또한 서해의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맛볼 수 있는 어시장과 회센터, 서해 갯벌에서 채취한 갖가지 조개를 숯불에 구워 먹는 조개구이 전문점 등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그리고 매년 10월 삽교호에서는 조개구이축제가 개최되고, 불꽃놀이, 수산물 깜짝 경매,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랜드마크인 서해대교를 바라볼 수 있고, 물멍을 하기 좋은 카페거리도 삽교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삽교호관광지는 밤이 되면 야간 조형물들로 화려한 경관을 이루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 사진 촬영 명소인 대관람차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주소: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 3길 100 삽교호관광지
⊙이용시간: 연중 개방
⊙이용요금: 무료
⊙주차요금: 무료
2. 난지섬관광지
난지섬은 세계적인 그룹 ‘BTS’의 멤버 슈가가 추천한 해양의 낭만이 가득한 명품 힐링섬입니다. 이곳은 지란지교의 어원인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난지섬은 바닷가 모래사장이 발달되어 있고 수심도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안성맞춤입니다. 맑은 물과 고운 모래로 서해 속 동해라 불리는 난지섬 해수욕장은 2010년에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으로,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우수해수욕장,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안심관광지입니다.
또한 도비도에서 20분가량 뱃길로 연결되는 이곳은 조용한 섬마을로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입니다. 여객선을 타고 대난지섬으로 향하면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해 다도해의 풍경과 여객선을 따라오는 갈매기떼가 일품입니다. 서해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반달모양으로 해안을 감싸고 있는 송림과 백사장이 펼쳐진 섬 안의 해수욕장에 닿게 됩니다. 해수욕은 물론 바다낚시와 조개 캐기 갯벌체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섬입니다.
난지섬은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가 자라고 있으며, 해안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로서 자연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청정지역입니다. 갯벌이 잘 발달되어 철새들의 먹잇감이 풍부하고 섬 주변에 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무인도가 많아 새들이 살기에는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수욕장 인근의 갯바위 낚시는 전문 낚시꾼들도 찾아오는 바다낚시의 명소이며 백사장 서북쪽의 암석해안은 우럭, 놀래미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10월에 소난지섬과 대난지섬을 연결하는 길이 400m, 폭 8.5m의 ‘난지대교’가 개통되어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차량이나 도보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소: 당진시 석문면 난지 1길 67 난지섬해수욕장
⊙이용시간: 연중 개방
⊙이용요금: 무료
⊙주차요금: 무료
3. 왜목마을관광지
왜목마을은 세계적인 그룹 ‘BTS’의 멤버 슈가가 추천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이름 ‘왜목’은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 있고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입기에, 왜가리의 목처럼 안쪽으로 얇게 만입되어 붙여졌습니다. 지도를 보면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 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왜목마을 해변에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왜목해변을 따라 맨발로 산책할 수 있도록 1.2km의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맨발로 편안한 해변 산책이 가능합니다.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바다 내음이 번지는 다양한 해산물체험이 가능하며 왜목마을 백사장에 새빛왜목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7~8월 해수욕장이 개장되면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운영됩니다, 그리고 모래사장을 따라 걷다 보면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이 있는데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 1층에는 김승진 선장의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일련의 여정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층에 위치한 교육장에서는 왜목마을 앞바다와 연계해 여름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기에 매년 12월 31일 ~1월 1일까지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펼쳐집니다.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에서는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모여 한해 소원을 기원하며,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 왜목마을
⊙이용시간: 연중 개방
⊙이용요금: 무료
⊙주차요금: 무료
4. 신리성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신리성지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시기 가장 큰 신자 공동체를 형성했던 장소로 원래의 위치와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박해 시대의 주교관인 다블뤼 주교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블뤼 주교는 1845년 10월 김대건 신부와 함께 강경에 첫걸음을 내디딘 후 1866년 갈매못에서 순교하기까지 21년 동안 조선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내포지방 천주교 유력자였던 손자선 토마스의 집에 은거하면서 황석두 루카의 도움을 받아 천주교 서적을 저술하거나 한글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선 천주교사와 순교자들의 행적을 수집하였습니다. 이 자료들은 훗날 달레의 '한국천주교회사'의 기초가 되었고, 103위 성인을 탄생시키는데도 결정적으로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신리는 천주교 탄압기의 가장 중요한 교우촌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조선에서 가장 큰 교우 마을이었으며, 선교사들의 비밀 입국처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천주교 전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곳은 조선의 카타콤바(로마시대 비밀교회)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블뤼 주교가 신리에서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발달된 삽교천 수계를 통해 중국에 있는 파리외방전교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었던 점과 내포지방의 문화적 개방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리성지 내 순교미술관은 로마 지하무덤인 카타콤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건축한 우리나라 최초의 성화미술관으로 다섯 성인의 영정화와 순교기록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순교미술관 밖에는 다섯 성인의 삶을 기억하고 기도할 수 있는 작은 경당들이 있는 푸른 잔디밭의 순교역사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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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신리성지는 천주교 탄압의 역사가 깃들어 있으며, 오늘날 감성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성지 내에 있던 옛 양곡 창고를 개조하여 쉼터, 미술관, 카페로 이용 가능한 ‘치타 누오바’라는 문화쉼터가 있습니다. 성지순례로 유명한 당진에서 신리성지는 마지막 여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치타 누오바에서 쉼과 함께 성지순례의 마무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리성지의 황금들판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 당진시 합덕읍 평야 6으로 135 신리성지
⊙이용시간: 순교미술관 09:00~17:00(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무료
⊙주차요금: 무료
5. 면천읍성
면천읍성은 1439년, 세종 21년에 관아와 행정 소재지를 왜침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평지에 쌓은 평지읍성으로 천주교 박해와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투가 치러지는 등 역사적 사건의 주요 무대입니다.
2007년부터 대규모 복원이 진행되어 현재 남문과 옹성, 서벽, 동남치성과 동벽의 일부, 객사가 제 모습을 되찾았고, 읍성 내 관아 시설도 복원 예정입니다. 면천읍성 안마을은 인위적인 관광지로 개발된 타 읍성들과 달리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읍성 안에는 1,100살이 된 은행나무 2그루가 있습니다. 고려 복지겸 장군이 병으로 누워있을 때 복지겸장군 딸의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아미산의 진달래꽃과 안샘물로 술을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집 앞에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들이면 나을 것이라고 해서 산신령의 말대로 했더니 복지겸의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깃든 나무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면천은행나무를 신목으로 여겨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목신제를 지내고 있으며, 해당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은행나무 아래에 군자정을 지나면 연암 박지원이 직접 설계해지었다는 건곤일초정과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연꽃이 절경인 골정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들의 전시공간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조성된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오래된 미래’ 책방, 수제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진달래 상회’ 잡화점으로 이어지는 레트로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추억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매년 4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면천 두견주와 진달래 관련 문화유적, 민속놀이, 음식 등을 소재로 한 면천 진달래민속축제가 펼쳐집니다. 또한 면천읍성은 콩국수가 유명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소: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930-1
⊙이용시간: 연중개방
⊙이용요금: 무료
⊙주차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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